전설적인 블록체인 개발자 서니 킹(Sunny King)이 설립한 프라임코인(Prime Coin)이 V시스템(VSYS)의 슈퍼노드로 합류한다.
지난 피어코인 토크 포럼(PeercoinTalk Forum)에서 서니 킹은 프라임코인의 성공적인 VSYS 슈퍼노드 진출 소식을 발표했다.
프라임코인은 서니 킹이 2013년 7월 설립한 작업증명(PoW) 방식의 암호화폐로 소수 분포 관련 고급 수학 원리로 설계된 프라임코인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비탈릭 부탈린은 프라임코인에 대해 “비트코인을 능가할 최초의 대체 코인이 될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프라임코인이 수퍼노드로 합류한 VSYS는 지분증명(PoS) 기반 암호화폐의 창시자인 서니 킹의 세 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우수한 확장성과 안정성으로 해킹 피해를 51% 가량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차세대 지분증명 방식으로 주요 경제에서 쓰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슈퍼노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 ▲커뮤니티 협력, ▲브랜드 협업 등 4개의 중심축으로 구성된 VSYS는 조만간 스마트 컨트렉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분산형 금융(DeFi)을 중심으로 모기지, 저축, 대출, 보험, 파생상품을 포함한 금융 응용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작년 11월 메인넷을 출시한 V시스템의 VSYS 코인은, 코인마켓캡에 올라와 있는 주요 거래소 10곳 이상에 상장되어 있으며 수백만 달러의 일일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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