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규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사에 따르면, 바래인 중앙은행이 지난 해 12월 발표된 초안을 기준으로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업의 라이선스, 관리경영, 리스크 관리, 사이버 보안 등을 다룬 새로운 규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바레인 중앙은행의 칼리드 하마드 수석은 이와 관련, “바레인이 중동, 북아프리카의 핀테크 허브로 자리하도록 종합적인 핀테크 규제를 개발하는 가운데, 암호화 자산 규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바레인 중앙은행은 지난 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방식의 샌드박스 라이선스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중동의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오아시스 최고수석경영진 올라 두딘(Ola Doudin)은 “바레인이 지역 암호화폐 생태계를 위해 바른 방향으로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비트오아시스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에 등록돼 있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2208&lang=kr
-------------------------------------------------
이 게시글의 무단 복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땡글
-------------------------------------------------
불법적인 퍼오기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