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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을 하면 시장에 (예: 거래소) 매도 물량이 많아져서 가격 하락 요인
그러나, 채굴을 하면 채굴 난이도가 올라가서 가격 상승 요인
따라서 채굴은 암호화 화폐의 가격 형성에 영향이 없음 (무리한 주장일지도)
장기적으로는 채굴 비융 (원가 개념으로) + 알파(경쟁적으로 낮아지는 최소 이윤) 정도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거는 채굴자가 자기가 생산에 들인 비용 이하로는 매도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채굴 비용은 점점 올라가므로 가격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네요.
여기서 나오는 투자 전략 => 빠질 때마다 산다.
난이도 조정을 통해서 항상 일정 코인이 새로 생성됩니다. (물론 약간의 오차가 있습니다만..)
비트코인 같은 경우 14-15일마다 난이도를 조정하므로 오차가 1-2일 있습니다만 이더등 요즘 코인들은 바로바로 난이도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채굴자의 수에 관계 없이 신규 코인은 거의 항상 일정합니다.
신규 코인은 일정한데 채굴자가 많아져 난이도가 높아지면 각각 분배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위에 적으셨듯이 생산에 들인 일정 비용이 있으므로 난이도가 높아지면 가격이 올라야 수지가 맞게 됩니다.
반면 난이도가 낮아지면 보상이 커지므로 가격이 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