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는 가상화폐를 화폐로 인정하지 않고 현행 거래를 투기로 인식합니다.

여러분 중 상당수도 투자가 아닌 투기라는 점 인정할 겁니다.

 

까닭은 분명합니다.

 

화폐가 통화로 인정받으려면 시중에서 교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가상화폐와 상품 교환이 이루어지는 매장은 극히 드뭅니다.

 

이렇듯 오프라인 시장에서 쓸모없는 가상상품을 정부는 '화폐'로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 시장에서 가상화폐와 상품 교환이 이루어질 때

'화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바로 그렇습니다.

 

 

가상화폐가 오프라인 시장에서 쓰일 수 없는 까닭은

크게 세 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 가격 변동 폭이 크다. (달러, 위안, 엔, 원화처럼 안정적이어야 통화로 기능합니다)

 

둘째, 상품을 사고 계산을 마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10~30분가량)

 

셋째, 가상화폐 상품이 너무 많다. (거래소에서 약 12가지를 거래하죠)

       가상화폐 단위가 제각각이어서 분류하고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 정부는 가상화폐를 화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언제든 시장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단지 거래 규모가 커서 거래소 폐쇄가 어려울 뿐

  어떤 식으로든 개입하여 거래 규모를 낮출 것입니다.

 

  가상화폐가 통화로 인정받는 유일한 방안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상품 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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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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