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플럭스 네트워크의 경제 모델 컨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산형 시스템에서 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의 존재 그리고 필요성에 구애받지 않는다.
계약 기반 거버넌스 규칙과 토큰 기반 가치 시스템을 통해
신뢰 축적 없이 모든 참여 노드 간에 공감대를 이룰 수 있으며,
공공 데이터의 불변성과 거부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비용만 필요하다.
분권형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기반적인 고성능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생태계 내의 모든 참여자가 협력과 분업을 통해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잘 설계된 경제 모델도 필수적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자 간의 보다 효율적인 관계를 장려하며
가치 이전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러한 경제모형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요소가 요구된다.
1. 가치 체계 (Value system)
퍼블릭 블록체인 시스템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계산식 단위로서 기본 가치 캐리어(토큰)가 필요한데,
이는 동시에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가치 상호작용을 위한 거래 매개체 역할을 해
사용자의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한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제네시스 블록에서 특정 양의 사전 채굴 토큰을 설계한다.
그리고 사전 채굴된 토큰은 블록체인의 보안 유지와 원활한 운용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이상적으로 토큰은 스토리지 리소스와 연결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인센티브로 다른 참여자에게 배포될 수 있다.
2. 거버넌스 규칙 (Governance rules)
거버넌스 규칙은 토큰의 분배, 사용 및 다른 조건에서의 경제적 영향을 포함한다.
특정 규칙이 충족되면 토큰은 관심사로서 일부 사용자에게,
또는 블록 리워드로서 광부에게 분배될 수 있다.
한편, 토큰은 오프라인 세계의 fiat 통화나 특정 환율의 다른 디지털 통화로도 교환할 수 있는데,
모두 토큰의 발행에 영향을 받는다.
3. 커뮤니티 협업 (Community collaboration)
블록체인 시스템의 경우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고 모든 참여자에게 유익하다'는 것이 필수다.
생태계의 모든 사용자는 장벽 없이 시스템에 들어갈 권리가 있다.
분산형 사업 모델에서는 누구나 주주가 되어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노력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