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여행 플랫폼의 문제점과 블록체인을 도입할 시

 

1. 플랫폼 운영사 측에 엄청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현재 우리가 중앙화된 여행 플랫폼에서 내고 있는 수수료는 엄청나게 높은 수준입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중개자를 없앤다면 숙박 예약 시 최대 40~5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하네요.

 

 

2. 후기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번역기 말투로 쓰여진 조작된 후기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티 나는 경우는 알아채기 쉽지만

플랫폼이 돈을 받고 부정적인 후기를 삭제해주거나 업주들끼리 품앗이를 해 좋은 후기를 남겨주는 경우는 알아채기 어려워 후기를 그대로 믿고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약 블록체인을 도입한다면 이런 후기 조작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3. 질 높은 정보를 얻어가기 힘들다.

 

보통 후기를 남길 시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이 포인트의 사용조건이나 사용처가 너무 제한적이여서 가치가 떨어집니다.

또 후기를 정성스럽게 쓴다한들 정성도에 따른 추가 보상이 없으니 질 높은 후기를 남기는 유저는 별로 없겠죠?

 

블록체인을 이용한다면 조회수, 좋아요, 추천 등 여러가지 판단 기준에 따라 보상이 결정되므로 유저들이 자발적을 정성적인 후기들을 남겨 질 높은 정보가 쌓이게 됩니다.

만약 블록체인이 아니라면 조회수, 좋아요, 추천 등을 조작할 수 있어 정성도에 따른 보상 지급 시스템 구축은 어려울 겁니다.

 

 

 

 

 

항공권, 호텔, 현지 관광 등을 개별적으로 예약하는 자유여행이 대세인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질 높고 신뢰도 있는 정보가 넘치는 여행 플랫폼이 있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될 것이 분명한데

 

국내 여행사에서 블록체인을 결합해 이런 플랫폼을 만드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최근 코박 라이브를 진행한 투어컴인데 이번달 IEO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어컴이 특별히 기대가 되는 것은 2007년 부터 구축된 후불제 여행사 사업을 기반으로한 리버스 ICO기 때문에 현실 가능성이 훨씬 높고 진행 속도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성공 확률이 높은 프로젝트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