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새해가 되면서 1월에는 특별한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별다른 호재가 없어도 주식/코인등의 비안정자산이 오름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걸 1월효과라고들 말하거든요. 아마도 새해가 되면서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하는 면이 있는거죠. 물론 그것조차 1월에 너무 큰 악재가 발생하면 1월에도 폭락할 수 있지만요.
이번에는 1월에 특별한 악재가 없었고, 호재라고 부르기까지는 좀 미묘하지만 미연준에서 더이상 빅스텝이나 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하지는 않을 거라는 등 기존 악재를 조금은 청산해 주는 듯한 신호를 줬기 때문에 1월 효과를 톡톡히 본것 같습니다.
근데 뭐... 이제 1월 다 끝나가잖아요? 1월 효과로 인해 특별한 호재가 없어도 그 이상으로 코인 가격이 많이 올랐었으니까, 이제 그거 조정 내지는 반납하는 시기에 접어들어도 이상할 것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