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맘에 안드시는 분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 주심이....
다 죽어가던 채굴판에 때 아니게 핫한 코인이죠.....알레오
다만, 개인적으로는 레이븐과 치아가 생각나게 하더군요...
악성 재고에 가까웠던 초창기 LHR 카드들 재고소진에 지대한 영향을 줬었던 레이븐 펌핑.....
전세계적 공급 부족과 폐급 그래픽카드까지 채굴장에 끌려 온 이후,
더이상 끌려올 그래픽카드가 없는게 아닌가 할 무렵 혜성같이 나타나 HDD와 고용량 SSD까지 채굴장으로 불러모았던 치아코인...
(덤으로 중고 스토리지 서버&DAS들도 무지막지하게 끌려 갔더랬지요...)
근래 올라오는 알레오 코인 셋팅기를 보아하니, CPU 요구치가 굉장히 높더군요...
기존에 이더나 다른 GPU 채굴용으로 썼었던 셀러론,펜티엄은 아예 시도조차 못할 정도로....
게다가 셋팅기에 올라오는 무지막지한 전력소모량을 보면서, 비트코인 전력 소모량이 어쩌고 하면서 까던게 불과 몇달 전인거 같은데,
과연 왠만한 CPU는 풀로드를 걸어도 GPU 1개 붙일까 말까한 알고리즘이 맞나 싶기도 하고....
보면서 문득 생각나는 조합이 좀 있었습니다...중고 제온 E5 듀얼 or 스케일러블...
네...역시 발빠른 중꿔 형들은 이미 전용보드까지 만들어서 팔고 계시네요...ㅎㅎㅎ
네.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