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중국 12월 물가 상승 안정세
-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원자재 가격 안정 등 영향으로 다소 둔화
- 소비자물가지수(CPI)도 1% 대에 그쳐 중국의 물가 상승이 전세계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
2. 파월 "경제, 더이상 이례적 연준 지원 필요하지 않아"
-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오래 지속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면 인플레이션을 되돌리기 위해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해
- 파월 의장은 또한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면 연준은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
3. 미 물가 40년래 최고 7% 폭등…연준 3월 금리 인상론
- 지난해 1월과 2월만 해도 각각 1.4%, 1.7%로 연준 목표치(2.0%)를 하회, 3월 2.6% 이후 4.2%(4월)→4.9%(5월)→5.3%(6월)→5.3%(7월)→5.2%(8월)→5.4%(9월)→6.2%(10월)→6.8%(11월)→7.0%(12월)로 상승
- 최근 나온 지난해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
- 1982년 7월 이후 가장 높고 PCE 지수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할 때 참고하는 지표
4. “코로나 막아라” 中 대도시 잇단 봉쇄
-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시행된 봉쇄 조치로 생산량이 감소했을 것”이라 보도
- 이어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무관용 정책을 유지해 중국 경제에 혼란이 계속된다면 결국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줄 것이라는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해
<국내>
1. `전장 톱티어` 도약하는 LG전자, 벤츠에 P-OLED 인포테인먼트 공급
- LG전자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를 높여 주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
2. 포스코, 창사 이래 최대 실적
- 포스코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83.8% 증가, 매출은 76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1% 증가
- 올해에도 포스코의 호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세계철강협회는 “철강 가격도 지난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3. 치약·샴푸·세제 10%씩… 생필품까지 줄줄이 오른다
- 지난 연말 식품 물가 상승이 서민 밥상을 덮친 데 이어, 올 들어 치약·샴푸·화장품 같은 생필품 가격까지 줄줄이 뛰면서 생활 물가 상승세가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어
- 업체들은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까지 계속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코인>
1. 위메이드, 가상화폐 1600억 미공시 매도
- 코인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 한때 30%가량 급락했으며 위믹스의 가치에 영향을 받는 위메이드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
- 투자자와 주주에 대한 고려 없이 시장에 충격을 준 것에 대해 코스닥 시가총액 6위 기업답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였다는 지적
2. 세금으로 비트코인 산 엘살바도르 대통령…"14% 손실 추정"
- 블룸버그는 트윗 시점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계산하면 평균 매수단가는 5만1056달러(약 6088만원)로, 총 7100만 달러(약 846억6750만원)를 샀다고 보도
- 일각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도 관련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
3. 파월, 디지털달러(CBDC)에 대한 연준 ‘연구 보고서’ 곧 발표될 것
- 디지털 달러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왜 지연되고 있느냐는 의원의 질문에 “보고서가 준비됐다. 아마도 몇 주 안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 특히, 파월 의장은 ‘의회가 연준에 디지털 달러를 허용하면, 기존 스테이블 코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으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