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혼란스럽다" 파월의 토로…통화 긴축 타이밍 또 놓치나
- 파월, 오미크론 변이 두고 "인플레 전망 혼란" 하다고 내다봐
- 이어 이번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에 의해 인플레 상·하방 위험 모두 내포하고 있다고 발언
- 오미크론 변이 불확실성에 연준 또 '관망 모드' 가능성 높아
- 변이 때문에 긴축 타이밍 놓치면, 연준의장 정책 실기론 부상할 수도
2. 中 "오미크론 확산에도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될 것"
- 중국 외교부는 “남아공 당국이 제때에 오미크론 변이 정보를 각국과 공유한 데 대해 찬사를 보내며 코로나19 대응을 과학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
-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 제한을 강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
3. "미국의 오미크론 대책은 부스터샷"…바이든 곧 대국민담화
- 워싱턴포스트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처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최우선 전략은 부스터샷 접종 확대로 결정됐다고 보도
- 또한 파우치 소장은 이날 NBC에 출연해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아야 하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부스터샷을 맞는 게 현재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해
4. 일본까지 온 오미크론…감염 18개국으로 확대
- 아프리카와 유럽 국가들에 이어 일본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
-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이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닌 매우 다른 변이며 면역 회피 가능성과 더 높은 전염성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5. 獨 물가 상승률도 6%대 진입
- 독일의 물가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인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
- 이어 스페인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5.6%를 기록, 벨기에의 11월 물가 상승률 역시 5.6% 기록
<국내>
1. 10월 산업생산 1.9% 하락
-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동반 감소 > 10월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 가까이 감소하며 1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
- 전산업생산은 7월과 8월에는 각각 0.7%, 0.1% 감소했다가 9월에는 1.1%로 반등, 10월에는 다시 마이너스로 하락
2. 내년 주요 제조업 수출증가율 3.3% 전망
- 조사 대상 업종의 2021년 전체 평균 매출액은 2020년 대비 14.7%, 수출액은 24.1% 증가할 것으로 예측
- 2022년에도 매출액은 2021년 대비 4.9%, 수출액은 3.3% 증가하는 등 2년 연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내년은 기저효과 감소로 성장세가 약화, 수출액 성장률은 올해의 7분의 1에 불과할 것
3. ‘오미크론 공포’ 코스피 연중 최저 급락
- 올해 들어 처음으로 코스피 2,900 선이 무너지고, 아시아와 함께 유럽 증시도 일제히 하락
- 코스피는 전날보다 2.42%(70.31포인트) 급락한 2,839.01로 마감, 지난해 12월 29일(2,820.51) 이후 최저치를 기록
4. 10월 생산 18개월만에 최대 하락
- 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1.9% 감소하며 1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
- 설비투자 또한 17개월 만에 가장 크게 줄었고, 소비는 0.2% 늘었으나 증가 폭은 둔화
<코인>
1. 트위터의 최고경영자 잭 도시, 암호화폐에 전념하기 위해 CEO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혀
- 월스트리트저널은 잭 도시가 그동안 암호화폐에 대해 낙관론적 입장을 보여왔고 향후 암호화폐에 집중을 기울이기 위해 트위터 CEO 자리를 내려놓았다고 보도
- 일각에서는 잭 도시가 디지털 결제회사인 스퀘어가 잭 도시 본인이 큰 관심을 가진 암호화폐와 연관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CEO직을 계속 유지할 것
2. 금융위, 토큰 발행자 대상 엄격한 새 규정 제안
- 토큰 거래를 국내 거래소에서 진행하길 원하는 토큰 발행자에 대한 규칙을 정하며, 금융위가 ‘시장 조작이나 미공개 정보 거래를 통한 부당한 이익’이라고 판단한 토큰 발행자에 대한 처벌을 제안
- 또한 금융위는 기업이 백서를 제출하고, 인정된 토큰 평가 서비스로부터 승인을 받고, 사업에 대한 법적 검토를 받으며, 정기적인 사업보고서를 이용자들에게 공개하도록 요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