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시진핑 "中 유엔 복귀, 세계의 승리"…패권·일방주의 반대 강조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평화를 사랑하는 중국은 패권주의와 일방주의를 반대한다며 미국을 견제, 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차 강조해
- 또한 미국이 주도하는 주요 7개국 모임, 쿼드, 오커스 를 놓고 미국이 '소집단'을 짜 대결을 조장한다고 비판해
2. 美, '대만 방어' 발언 이어 'UN 참여 확대' 방안 논의
-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대만이 의미 있는 참여를 하도록 돕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대만의 능력을 강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혀
- 이번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
3. 美재무장관 "인플레, 내년 하반기 회복…통제력 유지"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개월을 기준으로 인플레이션 수치는 내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내년 중순에서 말까지, 하반기까지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혀
- 또한 내년 중순에서 말까지, 하반기까지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상해
4. 보안법 위협에…인권단체 '국제엠네스티'도 결국 홍콩서 철수
- 국제엠네스티는 "홍콩보안법으로 홍콩에서 인권단체가 정부로부터의 심각한 보복에 대한 우려없이 자유롭게 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철수 이유를 밝혀
- 앞서 미국의 비정부기구인 휴먼라이츠워치도 지난 7월말 중국 정부가 이 단체의 지도부를 제재한 이후 홍콩에서 철수한 이력이 있어
<국내>
1. 항공·여행 고용지원금 이달 종료
- 고용부는 지난해부터 항공사 등에 지급해 온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을 이달 말 종료할 방침
- 업계는 추가적인 연장 조치가 없으면 자금난으로 인한 대규모 무급휴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2. 카카오페이, 기관 의무보유확약 역대 최고
- 수요예측에서 170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역대 가장 높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확보하는 등 흥행에 성공
- 카카오페이는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이달 25일부터 전체 공모주 물량의 25%인 425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 뒤 내달 3일 상장
3. SKT 26일부터 한달간 거래정지
-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SK텔레콤의 인적분할로 기간을 거쳐 11월 말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쪼개져 새로 출범
- 기업구조 재편 뒤 합산 시가총액이 30% 이상 팽창할 수 있다는 낙관 또는 분할 자체가 주가에 끼칠 영향은 중립적이란 전망도 제기되
4. 가계부채 추가 대책 발표
- 금융위는 DSR 규제 적용 범위를 1금융권뿐만 아니라 2금융권까지 확대할 계획이어서 저축은행 등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 역시 줄어들 전망
- 논란이 됐던 전세자금 대출은 DSR 규제와 올해 4분기 가계대출 총량 관리 한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
<코인>
1. 씨티그룹 CEO "디지털자산, 금융 시장의 일부 될 것 전망"
- 씨티그룹 CEO는 "암호화폐는 유비쿼터스가 될 것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간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2. 美 SEC 위원장 "디파이, 혁신적이나 규제 피할 수 없어"
- SEC 위원장은 "디파이는 15년 전 P2P 대출이 등장했을 시기를 생각나게 하고 규제 기관이 P2P 시스템에 투자자 보호 장치를 도입하는 데 약 3-5년이 걸렸다"으며
- 또한 "희망은 혁신이 결국 살아남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안정성과 퍼블릭 보호다"고 말해
3. 마스터카드, 백트와 파트너십(결제 네트워크에 암호화폐 서비스 도입)
- 마스터카드와 제휴 중인 수천 개 은행 및 수백만 개 가맹점이 고객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
- 해당 서비스에는 암호화폐 지갑,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암호화폐-포인트 전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거라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