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아마존도 가세…美 빅테크 '헬스케어 大戰'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의료데이터 클라우드, 원격의료 서비스를 가동하면서 의료 분야에서도 아마존화에 시동을 걸어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도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고 특히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투자금은 올 상반기만 31억달러에 달해
2. 미·영·호주 안보동맹 '오커스' 출범
-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대한 대중 견제 동참 압박도 한층 더 강해질것으로 보여
-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류펑위 대변인은 미국, 영국, 호주가 제3국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며 '냉전시대 정신'이라고 날을 세워
3. 중국, CPTPP 가입 신청서 제출
- 동맹을 중시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중국 견제를 위해 CPTPP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자 중국이 적극적으로 가입 의사를 밝혀와
- 중국이 자유 무역을 명분 삼아 세계 각국과 경제 관계를 강화해 미국의 포위망을 약화하고 국제사회에서 우군을 늘리려 한다는 분석
4. 북한 탄도미사일에…유엔은 안보리 소집, 미국은 '규탄'
- 유엔주재 프랑스대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비판
- 미국 국무부·국방부도 탄도미사일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북 규탄 메시지 내놔
<국내>
1. 美카디널 원 모터스, 쌍용차 인수 재도전
- 미국 자동차 유통 기업인 카디널 원 모터스가 국내 전기자동차·배터리 제조업체인 이엘비앤티와 연합해 쌍용차 인수 재도전
- 엘비앤티 컨소시엄은 인수 첫해부터 조기 정상화에 나서 이미 확보된 기술과 수익원을 쌍용차로 이전, 발생시킨다는 계획
2.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확정
- 임시주총 승인으로 신설법인 'SK배터리주식회사(가칭)'와 'SK이앤피주식회사(가칭)'는 오는 10월 1일 공식 출범
- 이를 계기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등에 본격 속도를 낼 계획
3. 1년여만에 10배 폭등한 천연가스 값
-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국제 LNG 가격이 큰 폭으로 뛰면서 올 겨울을 앞두고 가스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 아시아에 공급되는 LNG 가격이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10배 가까이 올랐지만 국내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5월부터 1년 넘게 동결중
4. 페이 수수료 폭리 논란에···빅테크 "카드사와 동일 비교 불가" 반박
-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네이버페이는 결제수수료와 주문관리수수료 모두 업계 최저 수준이고,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문관리수수료는 이커머스 업계 최저”라고 주장
- 또한 "여신 라이선스가 있는 카드사와 그렇지 않은 간편결제사의 결제 서비스는 동일할 수 없으며, 라이선스의 범위나 수수료 구조를 무시한 채 카드-간편결제 수수료를 단순 숫자로만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해
5. 소상공인연합회, "카카오 상생안, 면피용 대책에 불과"
- 소상공인연합회는 상생안에 대해 논편을 내고 "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와의 협의도 전혀 없었고, 구체적인 내용도 결여된 이번 발표는 눈가리기 아웅이며
- 몸통은 덮어둔 채 꼬리 자르기로 일관한 면피용 대책이라며 강하게 비판" 또한 카카오의 골목상권 업종에 대한 무분별한 침탈행위 중지를 강하게 요구해
<코인>
1. '비트코인 통화' 엘살바도르…국민들은 "속았다" ATM 방화
-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나이브 부켈레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여
- 이날 시위는 부켈레 정부를 향한 최초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
2. 기재부 장관 “암호화폐 과세 예정대로 내년 시행”
- 홍 부총리는 가상자산 과세 시점 연기여부와 관련해 “가상자산 과세 방침은 지난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 이미 입법이 끝냈고, 세금을 더 걷는 것을 떠나서 과세 형평에서 본다면 내년 과세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 이어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코스피 시장에 맞먹을 정도로 커졌지만 전혀 과세를 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해
3. 거래소 폐업 가시화…”ISMS 인증 없으면 돈 빼야”
- 신고기한까지 열흘을 남겨두고 있지만 추석연휴 및 주말 총 5일을 제외하고 사실상 5일 안에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하면 원화마켓을 종료한 뒤 신고해야 하는 상황
- 한 거래소 관계자는 “ISMS 인증이 없는 거래소에 투자 중이라면 미리미리 자산을 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일부 거래소에만 있는 코인이라면 더더욱 빨리 처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
4. 美 재무부, 민간 스테이블코인 규제 가능성 논의 중
- 로이터통신은 재무부는 지난주 사용자, 시장, 금융시스템에 대한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을 조사 및 이들의 편익에 대해 알아보고 잠재적 규제를 검토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