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테더(USDT), 죽쑤는 리플(XRP)"
테더(Tether, USDT)가 리플(Ripple, XRP)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리고 암호화폐(가상자산)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다.
테더는 미국 달러와 1대 1로 연동되는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가치안정화코인)이며, 리플은 전 세계 여러 은행들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송금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토콜 겸 암호화폐이다.
7월 1일(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테더(USDT) 시세는 1.00달러이며, 시가총액 규모는 약 92억 달러이다. 리플(XRP)은 0.1766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고, 시총 규모는 약 78억 달러이다. 두 코인의 시총 차이는 14억 달러로 벌어졌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