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줄게시판에서 트레이딩 알고리즘때문에 시끄러운데 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비트맥스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봅니다. 비트맥스 거래소는 봇들의 각축장입니다.
요즘은 횡보장이라서 좀 잠잠합니다만, 서로 뚝배기 날리려고 인위적으로 차트메이킹도 많이 합니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건, 거래소의 상태가 안좋다는 점입니다. 몇가지 예시를 들면 가격의 급등락이 발생할 때 주문이 들어가지 않고 심지어 서버가 터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내부 폭로에 의하면 이런 현상이 진짜 거래소 서버 문제가 아니라 주문지연 혹은 서버다운처럼 보이게 하여 거래를 막은 뒤 일부 다른 api를 받은 사람(거래소 파트너)들로부터 주문을 받는 식으로 뚝배기를 날리며 거래소와 파트너가 이익을 챙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사용하실 때는 암호자산 거래소들을 100% 믿지 마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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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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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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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누라이프에서 나온 것 같은데.. 이 썰에서 좀더 양념을 더 쳐보자면.
거래소의 상태가 안좋다 => 참
진짜 거래소 서버 문제 => 참. 정확히는 비트맥스 매칭 엔진 디자인 문제입니다.
진짜 거래소 서버 문제가 아니라 주문지연 혹은 서버다운처럼 보이게 하여 => 거짓. 그냥 개네들 시스템 문제임.
거래소가 이익을 챙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참. 뚝배기 터질때 우선순위는 무조건 거래소입니다. 절대적으로 자기네들 손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터트립니다.
거래소와 파트너가 이익을 챙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거래소 우선은 확실, 파트너 우선은 루머 이상으로는 확인된 바 없음. 그렇다고 추측하지만 명확한 증거는 없음.
거래소와 파트너가 연관이 있다 => 참. 거래소 창업자와 연관이 꽤 있는 파트너 거래사가 있습니다.
암호자산 거래소들을 100% 믿지 마시고 => 아주 아주 동의. 법률도 없는 데라, 자기 맘대로 입니다.